2010. 12. 28. 09:48 기타
독립언론 독한언론?
진보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경향신문과 한겨레를 말하고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프레시안이나 오마이 뉴스를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칭 독립언론이라고 하는 경향신문에 대한 얘기를 꺼내본다.
경향신문 구성원들의 진보언론, 독립언론이라는 자부심을 경영진이 깎아먹는 계기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주간경향(위클리경향)’의 미술 디자인팀 협력업체 와이즈의 전 홍 대표가 경향신문 송영승사장 한테
전한다는 글귀의 주소이다.
요즘 젋은 사람들은 언론을 신뢰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보수언론이나 진보언론이나 자기 이익에
따라 변하는 것을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이 아닐지 모르겠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여러매체에서 언론을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론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어 언론의 진정성에 의문을 단다.
개인 미디어가 발달하고 소셜로 대변하는 트위터, 페이스북등이 등장하니 주입식 언론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소통의 미디어를 통해 진실을 전달하고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경향이 더욱 더 생기는게 아닌지.
미디어의 전달형태가 변한다 하더라도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 언론은 독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깨닫기를 바란다.
시대에 따라 미디어의 발전방향에 맞춰 언론사들이 각자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가운데 누군가는
그 몸부림속에 약자로서 쓰러져 간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다음은 네티즌 게시판에 올라온 원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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